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서울/2010년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시즌 종료후 팀 운영 및 연봉에서 마찰을 빚은 빙가다 감독과 결별하고 새 감독찾기에 나섰다. 시즌 중 1위를 달리는 팀에게 소통 부재라는 둥 서울의 플레이가 아니라는 둥 고위직이 불만을 갖고 있다는 둥 흘러나오던 괴기사들이 사실이 되었다. 또한 핵심 스트라이커 [[정조국]]이 프랑스 리그1 옥세르로 이적하게 되어 공격수 보강이 절실해졌다. 그러나 아직까지는 아무런 움직임도 없는 상태. 물론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가 텅텅빈 탓도 있겠지만 지난해 겨울 이적시장을 주도했던 팀 치고는 너무 조용해서 돈 떨어진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. 아무튼 경기당 2골 이상씩 넣으며 첫해 더블을 달성한 빙가다의 후임인 만큼 굉장한 네임밸류를 가진 외국인 감독이 예상되었다. 축구팬들 사이에선 빙가다 감독 후임으로 온갖 ~~설레발~~추측과 하마평이 무성했으나, 결국 서울이 뽑아든 카드는... '''[[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]]!!''' 12월 28일 발표된 신임감독은 다름아닌 K리그 경력이 없고 J2리그에서 오이타 감독으로 15위를 했던 ~~[[서울대학교]]~~국가대표 출신 '''행정가''' 황보관 이었다... 팬들은 쉽게 이기는게 재미없어서 어렵게 이기는걸 택했다면서 비명을 지르고 있으며 다른 팀 팬들의 반응은 '''ㅋㅋㅋ'''으로 요약할수 있겠다. [[김성근|준우승을 달성한 감독]]을 이건 우리의 플레이가 아니라며 해고했다 [[66685876|시궁창에 처박힌]] [[LG 트윈스|훈련장도 같이 쓰는 옆집 모 야구팀]]이 생각나는 상황. 그러나 긍정적인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오히려 서울 구단의 야심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대목으로 볼 수 있다. 즉, 오랜 염원이었던 우승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여유가 생긴 지금, 똑똑한 행정가를 영입해 명문구단으로서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의 일보를 내딛었다고도 볼 수도 있으며, 구단 쪽에서 내놓는 언론 기사들도 대충 그런 뉘앙스다. 근데 그럴 거면 프런트로 영입했어야지.~~재료가 엄청 좋았는데 그렇게까지 막장칠 줄 알았나.~~[* 추측하자면 감독까지 먹물과 외국물을 먹은 인사를 등용해 외국 스타일을 더욱 도입하려고 하지 않았나 싶다. 즉 프런트는 행정을 발달시켜 유스 농장에서 이청용이 계속 튀어나오는 그런 선진 축구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지 않았을까?] 박주영.이청용.기성용 등을 키워내며 나름대로 성공적인 유망주 육성 시스템을 자랑하는 서울로서는, 유망주보다 검증받은 중고참을 선호하는 빙가다 감독의 기용 방식에 불만을 가진 듯 하다. (근데 1년 계약 해놓고 유망주 키워달라는 게 말이 되나.) 아무튼 기존 멤버들 상당수가 팀을 옮기면서 다시 한번 유망주의 성장을 기대해야 할 시점을 맞이했는데, 때마침 '''우승이란 대의명분'''마저 달성한 만큼 팀 리빌딩에 착수한 것 같다. 이후 핵심 센터백 김진규를 중국으로 떠나보냈지만 리그 정상급 레프트 백인 김동진을 데려오고 제파로프의 완전 이적에 협의했으며 성남을 아시아 챔피언으로 이끈 '몰느님' 몰리나를 영입함으로써 2011년에도 강력한 스쿼드를 유지하게 되었다. [각주] [[분류:FC 서울/역대 시즌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